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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줄거리 및 해석, 콘스탄틴2 개봉일은?

by 투스페어리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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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2005년 02월 08일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액션, 스릴러, 드라마, 판타지
러닝타임 : 120분


1. 콘스탄틴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입니다.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특이한 사람이었죠. 어릴 때부터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자살이라는 하지 말아야 할 시도 하지만 그 시도는 실패로 끝나게 되지만 결국 폐암 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됩니다. 다시 살아난 주인공은 실제로 지옥이 어떤 곳을 보았기에 자살한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없음을 알고 천국으로 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자기희생'을 해야 갈 수 있다는 말에 그는 지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퇴마사 일을 반복해서 합니다. 그래야만 지옥행으로 확정된 자신의 운명을 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었죠.

주인공이 술, 담배를 끊지 못하고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중,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녀는 신앙심 깊었던 쌍둥이 동생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그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죠.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주인공과 안젤라는 쌍둥이 동생의 죽음 뒤에 거대한 어둠의 음모가 숨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선과 악은 인간 세계에 어떠한 개입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악의 균형이 깨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인간 세계로 강림하려는 악의 세력을 저지하고 주인공은 천국에 문턱에 섰지만 오랜 시간 동안 주인공 존 콘스탄틴의 영혼을 기다려온 지옥의 수장 루시퍼는 '다시 천국에 갈 능력이 있음을 증명하라'며 주인공을 다시 살리면서 영화가 끝이 나게 됩니다.

 

2. 원작 만화 기반 영화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땐 원작이 있는 줄 몰랐는데 DC코믹스의 '헬 블레이저'라는 만화가 원작이라고 합니다. 해당 이름으로 영화가 출시하지 못한 이유는 '헬레이저'라는 비슷한 이름의 영화가 먼저 출시가 되어 콘스탄틴이란 이름으로 출시가 되었다고 하네요.

DC코믹스에서 상당히 인기있는 캐릭터였으나 출시했을 당시 원작 팬층에게 굉장히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원작의 주인공은 금발에 트렌치코드를 입은 남자라면 영화에서는 흑발에 슈트를 입은 멀끔한 남자가 나와서 원작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기 때문에 실제 영화 출시 당시 개봉성적은 안 좋았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원작 팬 외의 시청자들은 평이 좋았고 시간이 갈수록 평이 좋아진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흥행에 이후 드라마 또한 영화의 이름을 따서 6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원작을 살려 만든 드라마라 처음에 원작의 실사화를 기다린 팬들에게 관심을 얻는듯했지만 흥행엔 처참하게 실패했다고 전해집니다.

 

3. 콘스탄틴 2 개봉일은?

꾸준히 2탄 제작을 팬들이 원했지만 2005년 개봉된 영화의 후속작 소식은 여전히 들려오지 않았고 17년이 지난 지금 후속작 제작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설레어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1탄을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고 결말에 아쉬움이 남았기에 후속작을 기다린 팬으로써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워낙 주인공 역할의 키아누 리브스가 찰떡 같이 소화한 영화라 2탄 제작에 참여할지도 관건이였는데 2탄에 그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정확한 개봉일은 나오지 않았지만 콘스탄틴2 제작이 시작되었다는 점과 DC세계관에 이 영화가 포함될지 여부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4. 총평

 

전 오컬트 적인 분위기는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공포영화는 보지 못하기 때문에 콘스탄틴 줄거리를 알고 보았다면 아마 시청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아무런 정보 없이 추천을 받아 시청을 했고 처음엔 무서우면 바로 꺼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청했다가 정신 차려보니 결말을 보고 있더군요. 기독교에 신앙을 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어쩌면 불편할 수도 있고 어쩌면 더 재미있게 시청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시청한 케이스로 후반부 가브리엘의 대사에서 충격 아닌 충격도 받았는데요. 이 부분은 직접 시청하시면서 재미와 교훈을 함께 얻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영화관에서 직접 시청한 케이스는 아닙니다만 처음 이 영화를 시청했을 때 굉장히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고 나중에 티비에서 방영을 하면 다시 보기도 하는 등 2005년에 만든 영화치곤 CG도 괜찮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아서 재미있게 본 영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요즘 넷플릭스에 해당 영화가 다시 보여서 재시청하기도 했는데 '마치 한 편의 금연 광고 같다.'라는 평도 있습니다만 느와르+오컬트+액션이 잘 접목된 킬링 타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안 보셨다면 추천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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